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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기업예산·발주

부산 지자체 AI 교육 용역 예산은 얼마로 잡아야 하나요?

부산광역시는 2026년 「AI활용 역량강화 교육」(공직자 대상, 15차수·29교육일·300명)을 7,000만원(VAT 포함)에 발주했습니다. 교육일당 약 241만원, 1인당 약 23만원입니다. 규모가 추정가격 2천만원(VAT 제외) 이하면 수의계약도 됩니다.

부산·울산·경남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AI 교육 용역 예산을 잡을 때 기준이 되는 숫자를 모았습니다. 부산광역시 2026년 발주액의 교육일당·1인당 환산, 지방계약법상 수의계약 한도(용역 추정가격 2천만원), 강사수당으로는 실습형 교육을 열 수 없는 이유, 기업 임직원 하루 과정의 공개 가격까지 정리했습니다. 모두 나라장터 공고·법령·공개 가격표에서 확인한 숫자입니다.

2026. 09. 10 작성 · 2026. 10. 04 고침

부산 지자체 AI 교육 용역 예산은 얼마로 잡아야 하나요?

가장 가까운 기준은 부산광역시 정보화정책과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발주한 「2026년 AI활용 역량강화 교육」입니다. 초급(1일 8시간×8회)·중급 바이브코딩(3일 24시간×5회)·고급 AI 챗봇(3일 24시간×2회)을 묶어 15차수·29교육일·232시간·300명, 사업비 7,000만원(VAT 포함). 환산하면 시간당 약 30만원, 교육일당 약 241만원, 1인당 약 23만원입니다. (나라장터 R26BK01346759)

다만 이 금액은 15차수를 한 번에 묶은 발주라 단가가 이미 내려가 있습니다. 하루짜리 과정 한두 번을 따로 발주하면 교육일당은 이보다 높게 잡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규모가 다른 공고와 비교할 때는 총액이 아니라 교육일당·1인당으로 환산해서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다른 공개 공고 두 건도 같은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AI ADVANCED 과정」은 트랙당 40시간·최대 80시간에 5,000만원(VAT 포함, R26BK01462398)으로, 80시간을 다 채우면 시간당 약 62만원입니다. 다만 대학이 발주한 과정이라 공직자 교육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소상공인 대상 AI 교육은 강사 파견형 오프라인 25회(부산 5회 포함)와 온라인을 묶어 8,180만원(VAT 포함, R26BK01559645)이고, 공고에 주강사 1명과 보조강사 2명 파견이 적혀 있습니다. 보조강사 인건비를 예산에 넣을 때 근거로 쓸 수 있습니다.

AI 교육 용역이 2천만원 이하면 수의계약이 되나요?

됩니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5조에 따라 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인 용역계약은 수의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추정가격은 부가가치세를 뺀 금액이라, 부가세를 포함하면 2,200만원까지가 이 구간입니다.

2천만원이 끝은 아닙니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상 청년창업기업과 맺는 용역은 2천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도 수의계약이 되고, 여성기업·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등에도 별도 구간이 있습니다. 수의계약을 할 때는 원칙적으로 2인 이상에게서 견적서를 받습니다.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수의에 의한 용역계약」)

그 위로 넘어가도 못 하는 것이 아니라 계약 방법이 바뀝니다. 부산시의 7,000만원 사업은 제한경쟁(지역 제한, 소기업·소상공인)·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발주됐습니다.

현장에서 자주 보는 실수는 2천만원에 먼저 맞춰 놓고 과정을 깎는 순서입니다. 실습 시간이 먼저 잘려 나가고, 교육이 끝난 뒤 남는 결과물이 없어집니다. 필요한 과정을 먼저 설계하고, 그 규모에 맞는 계약 방법을 고르는 편이 결과가 낫습니다.

강사수당으로 편성하면 왜 안 되나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강사수당 기준(정보화 Ⅰ)은 최초 1시간 15만원, 초과 시간당 10만원입니다. 하루 8시간이면 85만원이 상한입니다.

이 기준은 기관이 강사 개인에게 주는 수당입니다. 실습형 AI 교육에는 강의 외에 사전 수요조사, 기관 업무를 반영한 교안, 실습용 AI 서비스 계정, 보조강사·운영 인력, 결과보고서가 같이 들어가는데, 강사수당 항목으로는 이걸 담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성격의 교육을 지자체·공공기관은 용역으로 발주합니다. 부산시 발주의 교육일당 약 241만원은 강사수당 상한(85만원)의 약 2.8배인데, 그 차이가 바로 이 과업들입니다.

기업 임직원 AI 교육 하루 과정 비용은 보통 얼마인가요?

기업은 공공 발주와 가격 구조가 다릅니다. 공개된 숫자로 보면 세 갈래입니다.

1인 단가로 듣는 공개 과정이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KPC)의 생성형 AI 1일 과정(6시간)은 정가 1인 36만원으로, 20명을 보내면 720만원입니다.

강사를 회사로 부르는 출강은 단가가 시간으로 매겨집니다. 숨고 가격 정보에 공개된 기업교육 출강 평균 가격은 시간당 25만원(최저 10만~최고 40만원)이라, 하루 6시간이면 강의료만 150만원 안팎입니다. 교재·실습 계정·출장비·부가세는 따로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관 용역형은 위의 부산시 사례처럼 수요조사·교안·결과보고까지 묶여 교육일당 241만원 선입니다.

같은 「하루 과정」이라도 강의료만인 출강(150만원 안팎)과 수요조사·결과보고까지 묶인 용역(241만원 선)은 출발점이 다릅니다. 견적을 비교하실 때는 총액보다 실습 계정·보조강사·사전 맞춤 설계가 들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저희 견적은 대상·인원·회차·장소에 따라 달라 여기에 적지 않고, 조건을 알려 주시면 그에 맞춰 산출해 드립니다.

예산안에 넣을 항목

강의료 한 줄로 총액만 적으면 담당자가 내부 결재를 올리기 어렵고, 나중에 과업 범위로 다툼이 생깁니다. 공공 발주 공고의 가격제안서 양식은 대체로 네 묶음으로 나눕니다.

회차와 상관없이 드는 고정비는 사전 수요조사, 기관 맞춤 교안 개발, 결과보고서, 사후 지원입니다. 교육일마다 드는 직접비는 주강사, 보조강사(실습형은 20명당 1명 수준), 운영 인력, 실습용 AI 서비스 계정, 교재입니다.

출장비는 방문 회차 기준이라 지역 밖 기관이면 여기서 차이가 납니다. 부가세는 포함인지 별도인지를 공고에 분명히 적어 두셔야 나중에 금액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실습 밀도는 1일 6시간·20명이 가장 높습니다. 30명까지는 보조강사를 더해 운영할 수 있고, 그 이상은 분반을 권합니다.

정리하면

예산은 총액부터 정하면 실습이 먼저 깎입니다. 교육일당으로 환산해 필요한 과정을 먼저 설계하고, 그 규모에 맞춰 계약 방법(2천만원 이하 수의계약, 그 위는 협상에 의한 계약 등)을 고르는 순서가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부산 지자체 AI 교육 용역 예산은 얼마로 잡아야 하나요?
부산광역시는 2026년 공직자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15차수·29교육일·300명 규모로 7,000만원(VAT 포함)에 발주했습니다(나라장터 R26BK01346759). 교육일당 약 241만원, 1인당 약 23만원입니다. 여러 차수를 묶은 단가라 1~2회짜리 단발 과정은 교육일당이 더 높게 잡히는 것이 보통이고, 규모가 다르면 총액보다 교육일당·1인당으로 환산해 잡으시면 어긋나지 않습니다.
AI 교육 용역이 2천만원 이하면 수의계약이 되나요?
됩니다.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에 따라 추정가격(부가세 제외) 2천만원 이하 용역은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부가세를 포함하면 2,200만원까지입니다. 청년창업기업과 맺는 용역은 2천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도 수의계약이 되며, 원칙적으로 2인 이상의 견적서가 필요합니다. 그보다 크면 부산시 7,000만원 사업처럼 협상에 의한 계약 등으로 발주합니다.
기업 임직원 AI 교육 하루 과정 비용은 보통 얼마인가요?
공개 숫자로 보면, 한국생산성본부 생성형 AI 1일 공개 과정이 1인 36만원(20명이면 720만원)이고, 숨고 가격 정보의 기업교육 출강 평균 가격은 시간당 25만원(10만~40만원), 하루 6시간이면 강의료만 150만원 안팎입니다. 교재·실습 계정·출장비·부가세는 따로 붙는 경우가 많아 포함 범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수요조사·결과보고까지 묶은 공공 용역은 부산시 사례 기준 교육일당 약 241만원입니다.
강사수당 규정으로 AI 실습 교육을 편성할 수 있나요?
어렵습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기준(정보화 Ⅰ)상 하루 8시간 85만원이 상한이고 강사 개인에게 주는 수당이라, 실습 계정·교안 개발·보조강사·결과보고가 들어가는 과정은 담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용역으로 발주합니다.
내년 예산에 넣으려면 언제 견적을 받아야 하나요?
지자체 본예산은 보통 여름에 부서 요구, 가을에 심의, 12월에 확정됩니다. 부서 요구 전에 규모 산정용 참고견적을 받아 두어야 예산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이 단계에서는 계약이 아니라 참고견적을 요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