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이었나
- —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이 대상이라, 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방식이 필요했습니다.
- — 정기 수업이기 때문에 한 번의 흥미 유발로 끝나지 않고 매주 이어지는 난이도 설계가 필요했습니다.
어떻게 진행했나
- — 햄스터S 로봇 교구를 태블릿PC와 원격으로 연결해 진행했습니다. 로봇 자체는 작지만 다양한 코드 블록을 쓸 수 있고 활동지가 많아 응용문제까지 학습할 수 있는 교구입니다. 태블릿이 없으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도 연결됩니다.
- — 먼저 그날 배울 블록 코드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 기준으로 천천히 설명합니다. 아이들이 코드를 이해하고 따라 하며 로봇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인합니다.
- — 잘 안 되면 왜 안 되는지 고민하게 합니다. 코딩은 코드를 조립하는 과정의 시행착오에서 배우는 것이 크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결과물을 내도록 지도했습니다.
- — 이후 주어진 코드로 문제를 풀고 친구와 함께 미션을 해결합니다. 레이싱과 축구 게임처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도 함께 넣었습니다.
무엇이 남았나
- — 처음에는 코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어렵게만 느끼던 아이들이 로봇으로 그림 그리기, 그림판 만들기, 게임 만들기 같은 결과물을 자랑스럽게 가져왔습니다. 직접 만든 부분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 — 수업이 재미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는다는 의견을 반복해서 받았고, 학교 담당자도 수업에 만족했습니다.
- —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이 이어져 일부 학생은 로봇코딩 이후 스크래치·엔트리 등 수준을 올린 수업까지 함께 진행했고,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한 학생도 나왔습니다.
이 사례가 말하는 것
유치원·초등 저학년에게 로봇코딩은 결과가 눈에 보여 시행착오를 견디게 만드는 입구가 됩니다. 정기 수업으로 이어질 때 블록코딩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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