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견적은 왜 항상 예상보다 커질까요?
간단한 예약·신청 웹서비스를 만든다고 해보겠습니다. 메인 페이지, 회원가입·로그인, 신청 폼과 관리자 페이지 정도입니다. 겉보기에는 단순합니다.
그런데 실제 견적서에는 화면별 페이지 비용, 로그인·권한 처리, 데이터 저장 구조 설계, 관리자 페이지 개발이 모두 개별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기본 기능만 구현하면 될 것 같아요"로 시작한 상담이 어느새 세 자릿수 견적으로 끝납니다.
부산에서 예비창업자·기창업자를 만나면 비슷한 이야기를 반복해서 듣습니다. "견적이 500만원이 넘게 나와서 일단 보류했습니다."
만들고 나서가 더 문제입니다
서비스를 운영하다 보면 반드시 이런 요청이 생깁니다. "신청 항목 하나만 더 추가하고 싶은데요", "관리자 화면에서 엑셀로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을까요?"
돌아오는 답은 대부분 같습니다. "해당 부분은 추가 개발이라 비용이 발생합니다." 작은 수정 하나에도 수십만 원 단위의 비용이 들고, 개발자와 일정을 다시 조율해야 합니다.
가장 불편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원하는 기능을 말로 설명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 완성된 결과물이 생각과 다른 경우가 잦습니다. 창업자는 기획·마케팅·영업까지 병행해야 하는데 이 과정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바이브코딩을 익히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초기 구축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기능 수정이나 추가를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사업 방향이 바뀌어도 즉각 대응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빠른 시간에 MVP를 만들 수 있어서, 투자자나 파트너에게 말이 아니라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코딩은 더 이상 '언어 공부'가 아닙니다. AI 코딩 도구가 등장하면서 "코딩을 얼마나 잘 아느냐"보다 "무엇을 만들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실제로 쓰는 도구
Cursor — AI가 실시간으로 코드를 제안하고 수정해 주는 코드 에디터입니다. 코딩 경험이 없어도 구조를 이해하며 개발할 수 있습니다.
Supabase — 로그인, 데이터베이스, 권한 관리까지 다룹니다. 서버 개발 없이도 서비스의 핵심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Vercel — 클릭 몇 번으로 전 세계에 서비스를 배포합니다. '내 서비스 주소'를 실제로 갖게 됩니다.
왜 오프라인 수업을 고집하나요?
온라인 강의로 코딩을 시작해 본 분들은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 며칠은 의욕적으로 따라가지만, 이해되지 않는 에러 하나나 꼬인 코드 한 줄에서 더 나아가지 못합니다. 강의는 계속 재생되는데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막히는 지점은 늘 사소해 보이지만 혼자서는 넘기 어렵습니다. 수업 중 에러가 뜨면 검색부터 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 이런 에러가 났는지, 구조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지금 방향이 맞는지를 옆에서 함께 보며 정리합니다. 정답 코드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혼자 해결할 수 있도록 사고 흐름을 잡아주는 방식입니다.
또 하나는 같은 공간에 모인 사람들입니다. 예비창업자, 사업을 운영 중인 창업자,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는 취준생이 서로의 아이디어와 고민을 나누게 되고, 누군가의 아이디어가 다른 누군가에게 힌트가 됩니다.
아이디어는 있는데 개발 때문에 멈춰 있다면, 그건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도구를 몰라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코딩을 전혀 몰라도 시작할 수 있나요?
- 네. 문법을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지 정의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AI가 코드를 만들고, 수강생은 구조를 이해하며 수정·보완을 반복합니다.
-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 주 2회, 회차당 3시간, 총 8회차 24시간 과정입니다. 부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합니다.
- 만들고 나서 수정은 직접 할 수 있나요?
- 그게 핵심입니다.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수정도 자유롭고 기능 확장도 가능하며, 사업 방향이 바뀌어도 바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