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이었나
- — 짧은 시간 안에 로봇코딩과 파이썬을 동시에 경험하게 해야 했습니다. 직장인 단기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건 "어디까지를 다루느냐"입니다.
- — 추상적인 코드만으로는 ICT 신기술이 본인 업무에 어떻게 연결될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욕심내서 진도를 빼면 따라오지 못하고, 가볍게 가면 "오늘 뭘 배웠는지" 남는 게 없습니다.
어떻게 진행했나
- — 오전 3시간 햄스터 로봇 — 전원·연결·앞뒤 이동부터 회전·속도 조절·센서 값 읽기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했습니다. 오전의 진짜 목적은 로봇이 아니라 오후 파이썬의 동기 부여였습니다.
- — 오후 4시간 파이썬 — ① 설치와 첫 실행 ② 변수·자료형 ③ 연산자·입출력 ④ 조건문 실습 미션. 회사 PC 환경에서 직접 설치하고 한 줄씩 실행해 "내가 코딩을 한다"는 감각을 가져가게 했습니다.
- — 모든 내용을 깊게 다루기보다 설치부터 조건문까지를 한 사이클로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무엇이 남았나
- — 로봇이 명령어 한 줄에 따라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눈으로 보고 나면 파이썬 학습이 훨씬 부드럽게 받아들여졌습니다.
- — 마지막 조건문 실습에서 숫자 입력 → 짝수·홀수 판별, 점수 입력 → 등급 출력 같은 일상 업무에 응용할 수 있는 미니 프로그램을 각자 작성했습니다.
이 사례가 말하는 것
같은 하루 안에 로봇과 파이썬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배치한 설계가 핵심이었습니다. 손으로 만지는 결과가 먼저 와야 추상적인 코드가 받아들여집니다.
현장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